원문서비스 | 소개 | 편집위원 및 운영위원 | 논문투고 안내 | 온라인 논문투고 |
Sorry.
You are not permitted to access the full text of articles.
If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permissions,
please contact the Society.
죄송합니다.
회원님은 논문 이용 권한이 없습니다.
권한 관련 문의는 학회로 부탁 드립니다.
[ Article ] | |
Journal of Social Science - Vol. 35, No. 1, pp. 27-49 | |
Abbreviation: jss | |
ISSN: 1976-2984 (Print) 2713-9891 (Online) | |
Print publication date 31 Jan 2024 | |
Received 07 Nov 2023 Revised 20 Dec 2023 Accepted 15 Jan 2024 | |
DOI: https://doi.org/10.16881/jss.2024.01.35.1.27 | |
라키비움으로서의 검찰청연구도서관 대국민서비스 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 | |
충남대학교 | |
건국대학교 | |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 |
A Study on Exploring National Public Service Approaches for the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as a Larchiveum | |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Konkuk University | |
Konkuk University | |
Correspondence to : †노영희,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268 교수연구동 217호, E-mail : irs4u@kku.ac.kr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제1저자)곽우정,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전임연구원(공동저자) | |
Funding Information ▼ |
본 연구에서는 검찰도서관이 전문자료 수집 및 관리 기능, 검찰 관련 중장기 연구 과제 수행기관 역할 수행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라키비움 공간으로서의 검찰의 대국민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로, 라키비움 구축 핵심 전략, 라키비움 구축 프로세스, 라키비움의 대국민 서비스의 기본방향, 라키비움 서비스 방안, 라키비움 전문인력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비전체계도를 제시하면서, 사명과 비전, 그리고 목표,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 계획의 핵심요소,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핵심추진과제 및 실행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검찰도서관이 수사·형사법 전문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의 건립 타당성 판단에 활용되고, 건립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study, we aimed to explore the ways in which the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could effectively perform its functions as a specialized information collection and management entity and play a role as a medium- to long-term research agency for prosecution-related projects, similar to the aforementioned research institutions. We also sought to investigate how the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as a Larchiveum, could provide national public services. Based on the results of our research, we proposed core strategies for building a Larchiveum, the process of its construction, the basic directions for providing national public services as a Larchiveum, the service approaches, and the specialized human resources needed. Additionally, we presented the vision system of the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Larchiveum, including its mission, vision, goals, key elements of the service plan, core driving tasks, and implementation pla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assess the feasibility of establishing the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as a national representative library specializing in investigative and criminal law and can als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basic plans for its establishment.
Keywords: Larchiveum, Prosecution Research Library, National Public Services, Medium to Long-term Development Strategies 키워드: 라키비움, 검찰청연구도서관, 대국민서비스, 중장기 발전방안 |
법원, 헌법재판소 등은 기관의 목적에 맞는 ‘전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형사절차 전반을 다루는 검찰은 ‘전문도서관’이 부재인 상태이다. 또한 현재 대검찰청 도서관은 소규모 도서실로서 도서 제공 등 제한된 역할만 가능하고, 수사·형사법 분야 전문자료의 수집·연구기능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법원, 헌법재판소, 국회와 대비되는 행정부 내의 수사·형사분야 전문도서관을 구축하고, 축적된 전문자료로 중장기 연구 수행할 기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검찰과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는 국내외 연구기관 중 사법정책연구원, 헌법재판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일본과학경찰연구소, 일본법무총합연구소 등을 보았을 때, 검찰도서관은 소규모 도서실의 형태로 도서 제공 등의 제한된 역할만이 가능할 뿐 수사·형사법 분야의 전문자료 수집 및 관리 기능은 없는 열악할 상항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법정책연구원은 사법정책연구원장 산하 수석연구위원이 있고, 연구기획실과 각 센터가 존재하며 연구기획실 및 센터별로 연구위원이 배치되어 있고,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제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자 헌법재판소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헌법재판연구원의 업무에 필요한 국내외 자료를 지원하고 관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문자료의 수집 및 관리와 이를 활용한 전문성 있는 중장기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소장 산하에 기획운영과, 치한정책연구부, 과학기술연구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부서마다 연구실 및 연구센터가 소속되어 있고, 일본과학경찰연구소는 과학수사의 광범위한 범위에 맞게 세분화하여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생물학, 의학, 화학, 약학, 물리학, 농학, 공학,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 등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연구직원이 각각의 전문에 맞는 부문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본법무총합연구소는 법무성을 대표하는 연구연수기관으로 총무기획부, 연구부, 연수부, 국제연합연수협력부, 국제협력부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부 및 연수부는 형사 정책 전반, 검찰, 형사재판, 법무 행정 등에 관한 실무적이고 실증적인 조사 및 연구를 시행하는 주체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검찰도서관이 위 연구기관들과 같이 전문자료 수집 및 관리 기능, 검찰 관련 중장기 연구 과제 수행기관 역할 수행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라키비움 공간으로서의 검찰의 대국민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검찰도서관이 수사·형사법 전문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의 건립 타당성 판단에 활용되고, 건립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라키비움의 개념을 적용하고 도입하는 방안을 제사한 연구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라키비움을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서, 원자력 라키비움을 대상으로 구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전문도서관에서 라키비움을 도입하고자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라키비움의 도입 방안과 구축 절차를 제시한 연구가 있다(오정훈, 이응봉, 2014).
곽승진과 이정미(2018)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도입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연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의 메이커 운동을 반영한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정보와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라키비움 구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자연과 건강, 호기심 지극 등의 키워드로 생태적 개념을 적용한 매력적인 공간의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연구는 처음 라키비움을 구상하고 있는 기관이 참고하기에 매우 기본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소연과 김지현(2022)은 사례연구를 통해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라키비움을 살펴보고, 국내 라키비움에 재직 중인 사서, 기록연구사, 학예연구사 그리고 라키비움을 이용하고 SNS에 방문 후기를 남긴 이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키비움의 인식 정도와 이용 목적,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라키비움 운영 활성화 방안을 기관 내·외부 인식개선, 공간 개선과 서비스를 위한 예산 및 인력 확보, 라키비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통합적 운영 강화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각종 우수사례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지향적인 라키비움 설계를 고민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우권(2023)은 코리언 디아스포라 지식정보자원 생산과 수집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서비스를 위해 코리언 디아스포라 도서관, 박물관과 기록관을 기반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 라키비움 구축안을 제시하고 있다. 라키비움의 기본방향부터 서비스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는데, 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라키비움의 기본 방향에서는 라키비움 설치의 필요성을 도출, 라키비움 구축 방향과 전략, 라키비움과 목표와 체계도를 마련한다. 둘째, 라키비움 공간적용에서는 공간영역 설정, 공간영역별 방향을 계획한다. 셋째, 라키비움 지식정보자원 수집과 네트워크 연계에서는 지식정보자원 수집, 지식정보자원 네트워크 연계와 통합을 한다. 넷째, 라키비움 서비스에서는 라키비움 기록물 수집 서비스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수립, 라키비움 기록물 수집 서비스 이용 대상을 구체화, 부가가치 창출 및 활용 촉진을 위한 라키비움 기록정보서비스를 개발, 라키비움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서비스를 확대한다 등이다.
전문도서관 측면에서 서영숙(2019)은 한국 민요 아카이브와 라키비움의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과 외국의 대표적인 사례를 분석하고 앞으로 한국민요 아카이브 및 라키비움를 구축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 외 라키비움 공간기획을 위한 리모델링 대상 기관의 현황 분석 연구(최영실, 2013),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융합한 라키비움의 기능 계획 연구(최영실, 이해영, 2012), 국가산업단지의 라키비움 활용에 관한 연구(윤선영, 2016),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 설립: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구민, 2019), 지역문화유산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라키비움 건립 연구: 진해근대역사문화 공간을 중심으로(권문석, 김연희, 2023) 등 다양한 측면과 관점에서 라키비움에 대해서 연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검찰청 내 도서관,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이라 가칭 전개하고 있는 이 도서관을 위한 대국민서비스 방안 도출은 다음과 같이 크게 3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하였다. 먼저, 1단계에서는 문헌분석 및 사례분석을 하고, 2단계에서는 라키비움 구축 핵심 전략 방향을 설정하며, 3단계에서는 대국민 서비스 방안 및 단계별 도입 전략을 제시하였다(<표 1> 참조).
문헌분석 및 사례분석 | ||
---|---|---|
1단계 | 구분 | 내용 |
라키비움 및 복합문화공간 관련 현황 분석 | 문헌분석 | ∙라키비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문헌조사 ∙복합문화공간의 서비스 내용 조사 |
사례조사 | ∙복합문화공간 구성 및 서비스 사례 ∙전문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변화 사례 ∙법률관련서비스 사례 및 분석 |
|
▼ | ||
라키비움 구축 핵심 전략 방향 설정 | ||
2단계 | 구분 | 내용 |
라키비움 구축 핵심 전략 방향 설정 | 라키비움 구축핵심전략 | ∙도서관이 라키비움으로 구축되기 위한 일반적인 구축전략이나 기본방침 분석 |
프로세스 |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와 방안 ∙라키비움 구축시 고려 사항 분석 |
|
▼ | ||
대국민 서비스 방안 및 단계별 도입 전략 제시 | ||
3단계 | 구분 | 내용 |
대국민 서비스 방안 및 핵심추진과제 등 설정 | 라키비움 기본방향 |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역할 ∙라키비움 공간 적용 방향 ∙라키비움 자료 수집 및 통합 방안 |
라키비움 서비스방안 | ∙정보서비스, 교육서비스, 연구지원 서비스, 문화서비스, 부가가치 서비스 제안 ∙라키비움 전문인력 제안 |
|
라키비움 비전체계제안 | ∙사명과 비전, 목표, 핵심과제 도출 방향성 제안 ∙추진과제별 세부추진과제 도출시 고려사항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 계획의 핵심요소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핵심추진과제 및 실행계획 |
|
▼ | ||
최종 확정 | 라키비움(복합공간) 대국민서비스 방안 확정 대국민 서비스 방안 및 단계별 도입 전략 확정 |
본 장에서는 도서관이 라키비움으로 구축되기 위한 일반적인 구축전략이나 기본방침을 살펴보고, 실제로 유사기관에서 라키비움을 구축한 사례를 분석한 후, 검찰청연구도서관을 라키비움을 구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시사점으로 도출하고자 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미래 도서관은 도서관의 사회적 기능과 공동체 역할을 강조하는 라키비움의 복합문화시설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창조하고 만들며 협업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같은 창조공간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핵심전략은 이용자 중심적 사고에 입각한 세 가지를 기본방침으로 곽승진과 이정미(2018)는 제시하고 있다. 첫째,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문화유산시설의 정보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정보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라키비움, 둘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셋째, 인간 본연의 욕구인 자연회귀에의 대응을 고려한 생태환경과 조화를 중시한 매력적인 도서관의 공간 구축이다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은 크게, 정보·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라키비움,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생태적 개념을 적용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구분되어 제안되고 있다(곽승진, 이정미, 2018).
먼저, 정보·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라키비움은 정보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도서관으로서 문화·예술광장(culture commons), 다양한 만남 (highcontact), 자유로운 접근(connection)의 특징을 가진다. 둘째,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첨단 기술과 장비의 접근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창의하고 만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첨단 장비와 기술, 미디어에의 접근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이자, 커뮤니티 센터, 스마트도서관, 도서관 서비스 플랫폼(library service platform)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한다. 셋째, 생태적 개념을 적용한 매력적인 공간으로서, 자연(green), 건강(health), 호기심 자극(curiosity)을 키워드로 구축되는 권장된다. 즉, 아름다운 도서관 정원과 매력적인 도서관 환경,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의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라키비움 도입과 구축을 위해서는 사례 조사 및 공간별 및 이용자별 공간 구성, 콘텐츠,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마련 등의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
첫째, 라키비움 도입 및 구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정보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라키비움의 개념과 목표를 정의하고, 국내외 동향과 사례조사를 통한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며, 공간별, 이용자별 요구분석을 통한 라키비움 공간 적정성을 검토한다.
둘째, 콘텐츠, 서비스, 프로그램 기획안을 도출한다. 국내외 동향과 사례조사와 분석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간별, 이용자별 요구분석과 이용자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콘텐츠, 서비스, 프로그램 기획안과 정보 시스템, 장비, 설비 도입 계획을 작성한다.
셋째, 공간 구성 및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과 시각화, 장비 도입과 시스템 개발을 위한 예산 계획 작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라키비움 구축을 위한 공간 구성, 서비스 및 프로그램 계획과 운영 규정을 수립한다. 프로세스와 방안의 구체적 제시를 통한 운영 방안 수립으로서, 운영 인력 및 예산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자 지원 등 일상적인 운영 과정을 제시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말한다.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따라서 각 기능과 연계된 법과 제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먼저, 도서관법 제7조(도서관의 이용·제공 등)는 도서관자료의 유통·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식정보의 공동 이용을 위하여 다른 도서관과 협력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또한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하여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화의 집 등 각종 문화시설과교육시설, 행정기관, 관련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 제33조(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제1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박물관 또는 미술관에 관한 자료의 효율적인 유통·관리 및 이용과 각종 박물관 또는 미술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체제로서 다음 각 호의 기능을 수행하는 박물관·미술관 협력망을 구성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 법에서는 주요 조항에서 협력망의 역할을 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33조 2항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그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문화원진흥법」, 「도서관법」 및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문화원,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다른 문화시설과 협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물 관리에 관한 법률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46조(주요 기록 정보 자료 등의 수집) 제3항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장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9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상영등급을 분류받은 영화 중에서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영화에 대하여는 당해 영화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원판 필름 또는 그 복사본 1벌과 대본 1부를 송부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었다. 또한 제4항에서는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하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하여 수집대상 방송프로그램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① 국내 라키비움 조성 사례
국내외 많은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라키비움을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자력 라키비움은 연구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검색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의적 사고에 되는 공간으로 구축하였고, 남원다움관은 근현대기록관으로서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전하여 남원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공간으로 구축하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CultureCenter)은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낸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교류기관이다(<표 2> 참조).
구분 | 내용 |
---|---|
원자력 라키비움 | 국내유일 원자력 전문정보센터, 자유로운 토론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위한 공간 디자인으로, 연구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검색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의적 사고의 도움 조성 |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 | 전국 지사에서 개별적으로 중요 기록물인 지적측량결과도를 각각 보관하고 있으며, 상이한 보존환경과 관리체계로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LX 기록관에서는 기록관리 분야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공사 미래성장 전략에 포함시키고 기록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세부 기록관리 지표를 수행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 | 콘텐츠진흥원 내 문화콘텐츠 관련 복합공간으로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진흥원 내의 구축한 라키비움(Larchiveum)으로써, 아날로그와 디지털 정보의 제공, 콘텐츠 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짐 |
성평등도서관 ‘여기’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만든 국내 첫 성 평등 정책 전문도서관으로 여성단체 및 민간 활동 자료를 수집·보존하여 연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 젠더라이브러리로써 전시·교육프로그램과 미술 작품 등을 다루고 있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CultureCenter) |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낸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교류기관 |
MMCA 청주관 | 과천, 덕수궁, 서울관에 이어 4번째로 충청북도 청주에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분관이 개관함 |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으로, 문화복합공간 라키비움 책마루는 2018년 1월에 개관 |
남원다움관 | 근현대기록관으로서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전하여 남원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공간으로 2019년 10월 개관 |
김근태기념도서관 | 도서관과 민주주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을 보존·전시하는 기록관 및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민주주의·인권 특화도서관 |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 고문헌 전담 사서의 노력으로 국가DB 구축사업과 교육부 역사자료정보화사업 예산 유치를 받아 2018년 12월 기존 한적자료실에서 고문헌도서관으로 재개관 |
국립국아원 공감이음 | 국립국악원 국악자료실과 국악박물관, 국악아카이브 그리고 북한음악자료실의 소장 자료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통합을 이룬 공간 |
증평기록관 | 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공유 공간으로 라키비움으로 조성된 첫 번째 기초 자치단체 기록관이며, 공공기록물과 시민기록물을 균형 있게 보존, 관리, 활용하고 있음 |
② 국외 라키비움 조성 사례
국외의 라키비움 중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모범 사례로 언급되고 있는 도서관은 캐나다 도서관 기록관(LAC)이다. 캐나다 도서관 기록관(LAC)은 캐나다국립도서관, 국립기록관이 조직적으로 통합된 대표적인 국가 기관으로 기록 유산의 접근, 획득,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연방 기관이다. 프랑스 퐁피두센터는 ‘정보의 자유로운 이용’, 계층과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개방된 도서관이며,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武雄市圖書館)은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에 위치한 다케오시립도서관은 2013년 리모델링 후 새롭게 개관하여 도서관, 박물관, 서점, 카페가 융합한 복합문화시설이다(<표 3> 참조).
구분 | 내용 |
---|---|
캐나다 도서관 기록관(LAC) | 캐나다국립도서관, 국립기록관이 조직적으로 통합된 대표적인 국가 기관으로 기록 유산의 접근, 획득,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연방 기관 |
센다이 미디어테크 | 전통적인 도서관의 개념을 대체하고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문화시설 |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 아시아 미술의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아시아 근현대 미술작품을 수집하여 전시하는 곳으로 공간에서 작가나 연구원을 초빙하여 연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폭넓은 범위의 사람들이 아시아의 미술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 |
Getty Center, 미국 | 984년 프리츠커상, 1988 RIBA 로얄 금메달, 1997년 AIA골드 메달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 건축가 Richard Meier가 설계한 Museum |
캐나다 BAnQ (Bibliothèque et Archives nationales du Québec) | 국립도서관이자 국립기록관이며, 대도시의 공공도서관으로서 퀘벡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 |
프랑스 퐁피두센터 | ‘정보의 자유로운 이용’, 계층과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개방된 도서관 |
미국 카네기자연사박물관(CMNH) | 지구상의 삶의 역사 특히 과학 분야를 문서화 한 표본과 유물들을 수집하고 관리 |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 | 독일 남서부 카를스루에 지역에 있는 세계적인 복합예술 문화기관 |
일본 센다이 미디어테크 | 센다이 미디어테크(Sendai Mediatheque, 이하 SMT)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유형의 문화시설로 2001년 미디어테크로 개관 |
캐나다 도서관·기록관(LAC) | 캐나다국립도서관, 국립기록관이 조직적으로 통합된 대표적인 국가 기관으로 기록유산의 획득, 보존, 접근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연방 기관임 |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 (武雄市圖書館) |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에 위치한 다케오시립도서관은 2013년 리모델링 후 새롭게 개관하여 도서관, 박물관, 서점, 카페가 융합한 복합문화시설 |
위의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서 검찰청연구도서관이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간, 프로그램,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시사점을 도출했으며, 이는 검찰청연구도서관의 발전계획 수립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①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공간
먼저, 라키비움의 공간은 쾌적한 공간 디자인의 콘텐츠 누림터이자 북카페가 구비된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유로운 토론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안락한 소파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검색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 공간의 사례를 보면, 안내(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문화콘텐츠 전시영상 및 홍보), 도서관(문화관련 도서 및 자료구축, 토론 및 회의 공간), 기록관(문화콘텐츠자료 검색·열람, 2·3D영상 관람, 멀티미디어 이용 및 이야기방), 박물관(다양한전시품 관람, 아이들 중심의 다양한 책과 놀이 및 미술공간, 콘텐츠게임 체험, 커뮤니티공간), 초록뜰(옥상 휴게쉼터)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콘텐츠 누림터로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간하여 누구든 라키비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대분의 라키비움이 북카페의 신설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도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북카페 시설의 도입은 꼭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②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서비스
라키비움의 서비스로는 10여 가지의 특징적인 서비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주제전문컬렉션, 개인 컬렉션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아카이브 서비스, 융·복합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 예술 향유·창작·체험의 장과 융합형 문화·예술 전문교육을 제공을 목표로 시민 프로그램, 전문인력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교육으로 나누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 서비스, 그리고 시민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창작·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문·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를 초정하여 ‘시민아카데미’와 ‘인문학강좌’를 제공하는 것도 권장된다. 또한 디지털과 결합된 제작 환경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특화한 교육프로그램 제공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원자력연구원처럼 원자력법안 자료를 비롯해서 원자력 관련 역사 사료, 연대기별 발전사, 인문 기록사 등을 정리하여 한국 원자력 55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것처럼 전시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오프라인뿐 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라키비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마련하여 서비스하는 체험관서비스 등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일반인은 물론 기업에게 문화콘텐츠 정보서비스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 뿐 만아니라 기업인들이 찾아오게 하는 라키비움을 구축하거나,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체 견학 및 학부모 코딩교육, 2·3D 영화 상영, 동화 구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
③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조직 및 인력
위에서 언급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적절한 조직과 인력을 구성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총 5개의 팀(경영지원팀, 전략기획팀, 콘텐츠인프라팀, 디지털미디어팀, 융합산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기록전문요원을 배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적어도 1명 이상의 기록전문요원을 배정하여 기록화 사업 주관 및 기록관리체계 구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원자력라비움의 조직과 인력현황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④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환경 및 시스템
라키비움은 도서관리시스템 이외에 기록물관리 시스템도 별도로 구축하거나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구축되고 있다. 그러나 사례를 통해서 볼 때 대부분의 라키비움은 별도의 기록물관리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자력연구소는 기록물 관리를 위하여 종합관리시스템인 DADAMS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 기록관리시스템(LX)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업무 | 인원현황 |
---|---|
기술팀장 | 1명 |
IAEA/INIS업무 | 1명 |
원자력 기술기록 사업 | 1명 |
공공기록물 관리 | 1명 |
라키비움 정보서비스, 전자자원구독, 소액직접구매검수, 기술정보시스템 운영, 번역의뢰 | 1명 |
자료구입[단행본]관리, 원문제공서비스, 상호대차, 회의실 이용(화상회의지원) | 1명 |
KAERI간행물(보고서)관리 및 원문 DB 구축 | 1명 |
연구 논문, iThenticate등록 | 1명 |
지식경영/연구노트 관리 | 1명 |
분류, 편목 | 1명 |
이 시스템에 입력 및 서비스되고 있는 기록물 자원의 유형은 텍스트 자원을 포함하여 사진, 필름, 영상 등 시청각 기록들도 디지털 변환 후 등록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빌랙·항온항습기·탈산·소독·스캔·복원장비 등도 구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검찰청연구도서관이 라키비움으로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함에 있어서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역할, 라키비움 공간 적용방안, 공간영역별 기본 방향 및 세부계획, 라키비움 자료 수집 및 통합관리 방안 등으로 구분하여 제안하고자 하였다.
검찰청연구도서관의 라키비움은 모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형사사법제도 및 검찰 관련 전문정보와 자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 수행을 비전으로 할 필요가 있다.
라키비움의 목표는 폭넓게 검찰관련 교육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관련 풍부한 전문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 연구자 및 종사자, 나아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위해 소장 정보와 자료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주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한다.
비전과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 및 운영 방안으로는 검찰관련 자료 수집의 확충 및 형사사법제도 및 검찰 관련 온/오프라인 자료의 통합, 수집 및 소장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 제공, 국민들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라키비움 공공 적용방안은 크게 라키비움 계획 및 기능요건에 따른 주요 공간영역 설정과 라키비움 핵심 기능 통합으로 구분해서 제안할 수 있다.
먼저, 라키비움 계획 및 기능요건에 따른 주요 공간영역 설정이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업무·이용 기능을 통합하여 다양한 매체의 정보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서비스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효율적 통합과 각 시설의 유사한 기능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공간 구성의 가장 중요한 점이다. 도서관은 ‘사서 연구 및 업무’, ‘도서 자료보존’, ‘시설 유지 및 보안 관리’, ‘도서 자료열람 참조 서비스’, ‘지역 협력센터’, ‘문화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하며, 라키비움 설립 목적에 따라 일부 기능은 확대 또는 축소가 가능한 유연한 공간 구조를 갖추도록 한다. 기록관은 ‘연구 및 업무’, ‘도서 자료보존’, ‘시설 유지 및 보안 관리’, ‘도서 자료열람 참조 서비스’, ‘지역 협력센터’, ‘문화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기록물 보전 및 관리를 제외한 기능들은 도서관, 박물관 기능과 유사성이 있다. 박물관은 ‘학예 연구 및 업무’, ‘매체별 박물 자원 보존처리’, ‘시설 유지 및 보안 관리’, ‘박물 자원 전시’, ‘복합 문화 교육프로그램’, ‘이용 편의 서비스’로 보존·전시·교육의 관점에서 도서관, 기록관의 자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라키비움 핵심 기능 통합도 고려할 수 있다.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핵심 기능 중 유사 기능을 통합하여 라키비움의 13가지 핵심 기능으로 수렴 가능할 수 있다. 그 핵심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환경(온습도) 조절, 장비 구축, 보안 관리 등의 시설 배치 및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위의 라키비움의 13가지 핵심 기능은 다시 4개의 공간영역으로 분류되는데 ‘업무 및 관리 영역’, ‘열람 및 연구영역’, ‘전시·교육·문화 영역’, ‘이용자 서비스 영역’으로 구성되고 ‘이용자 서비스 영역’은 공용공간의 편의 시설 공간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위 영역에서 업무 및 관리 영역은 라키비움 자료(매체)의 분류·등록·수집·이관·정리·평가·기술·폐기·전산화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업무 흐름을 고려하여 업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배치한다. 열람 및 연구영역은 라키비움을 이용하는 연구자들과 일반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접근이 편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계획한다. 전시·교육·문화 영역은 라키비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공간으로 가능한 출입구와 가까이에 배치하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계획한다.
공간구성의 사례와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원자력라키비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 센다이 미디어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는 4개 기관의 공통점은 기관 내 전시공간과 도서관을 하나의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 내 휴식 공간 및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이용자 중심의 동선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라키비움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은 기존의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 등의 개념이나 관습에서 벗어난형태의 공간이 가능해야하므로 라키비움의 활용에 집중한 공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활용하며 이해하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원자력 내 복합문화공간의 영역 구분 사례로 열람 및 연구영역(A), 전시·교육·문화 영역(B), 업무 및 관리 영역(C)으로 구분지어 구성하고 있다. 열람 및 연구영역(A)은 회의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의 영역이다. 전시·교육·문화 공간영역(B)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참여 유도 및 이해 향상이 기대될 수 있으며 관련 연구 및 교육 지원에 대한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참여와 공유, 개방이 가능한 공간기획으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국원자력라키비움 사례처럼 진흥원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역사 사료, 연대기별 발전사, 인문기록사 등을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업무 및 관리 영역(C)은 안내데스크 및 보존 가치가 있는 영구기록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산확보가 된다면 항온항습기, 모빌렉 등을 구비하여 안정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키비움 자료 수집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창출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매우 주용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들의 관심 분야 자료 확충 및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발간물 수집 및 관리의 통합, 디지털 자료 수집, 관련 인물의 구술자료 수집 및 개인 소장 자료 발굴 및 수집, 수집 관련 전문 자문위원 선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 파악과 디지털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함을 고려하여, 수집 자료 주제 및 영역 관련하여,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료 수집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캐나다 도서관 기록관(LAC)의 시사점은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기관에서 다루는 모든 자료, 정보들은 국가의 문화유산으로 여겨 책임감 있는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자료, 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기술, 서비스 측면에서 문헌유산의 이용 확대를 위한 서비스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관련 분야의 자료 확충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료 운영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용자로 하여금 기관 및 자료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국내외 소재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대학 및 연구소를 확인하여 MOU체결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 및 대학교 협력으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논문 등 연구 자료 수집 확충도 고려해야 한다.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 라키비움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하고자 23개 시·군 문화자료 및 세계 문화자료를 보유 및 서비스하고 있고, 문화예술교육정보관(A.Library)은 산재되어있던 우리원의 각 부서에 발간되는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서비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이다. 유사한 자료를 수집·보유하고 있는 유관 기관(학회) 및 17개 광역센터의 상호 협력을 통해 통합 수집 및 통합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목적성 있는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이다. 네트워크 협력기관이 자료를 디지털화할 여력이 없는 경우 협력적 지원을 제공하고 사용 권리를 확보하는 등의 자료 수집 및 통합 방식도 가능하며,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자료들은 디지털화를 통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지속적인 기관 협력을 통한 교류는 수집 자원의 양과 질을 높일 수 있으며 수집 자료들의 통합관리 및 시스템 구축·활용에 의해 다양한 기관에서 자료를 활용하여 관련 연구의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음.
한편, 디지털 자료의 수집을 통해 온라인 자료 네트워크 검색 지원 및 디지털 자료 제공이 요구된다. 센다이 미디어테크는 디지털 매체 및 영상자료와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 디지털 자료 수집은 검색 지원 및 디지털 자료 제공 원활화를 위한 방안으로 문화예술교육정보관(A.Library) 이 실물로만 있던 자료를 데이터화 하여 원문서비스를 제공해 준 과정을 고려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디지털화 작업 및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멀티미디어 자료는 현재 시청각 기기를 활용하여 열람하는 것 뿐 아니라 한국원자력라키비움의 대형스크린 설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2·3D 영상 관람, 센다이미디어테크의 미디어실 구축 등 시청각효과를 낼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수집 자료 선정 및 수집 자료 검증을 위한 전문 자문위원 선정도 필요하고, 도서관은 장서 수집 전 전문 자문위원으로부터 자료를 선정받기도 해야 한다. 또한 구술자료는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공감이 쉽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다. 개인 소장 자료 발굴 및 수집은 기관 전임 재직자 및 원로 연구자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교육 자료 기증 캠페인을 통해 가치를 담은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것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의 서비스 유형을 크게 정보서비스, 교육서비스, 연구지원서비스, 문화서비스, 부가가치 서비스 등 다섯 가지로 최종 제안하고 있다.
정보서비스는 다양한 정보매체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검찰 관련 원문 제공 등의 온라인 서비스 및 사서의 참고봉사서비스나 큐레이터처럼 이용자와 정보 제공자가 쌍방향적 공유가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온라인 자료 서비스 방안으로 아르떼라이브러리와 연계하여 다양한 분류체계에 의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교육과정이나 이용자 대상별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능한 많은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 포털을 이용해 검색하고 네트워크 수집을 통한 해당 기관 사이트의 소장 자원에 대한 통합 검색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라키비움은 역사관과 원자력 체험관을 설치하여 관련 연구 내용을 전시하고, 온라인에서도 라키비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용자의 체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됐다는 점을 파악한 것이다. 온라인서비스가 익숙한 이용자들에 게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라키비움의 연계서비스가 필수적이므로 라키비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라키비움의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한 온라인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SNS를 이용한 온라인 전시 및 홍보도 하나의 방법이며, 인근 지역에 라키비움에 관한 안내 또는 홍보영상을 제공하는 것도 방문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교육서비스로, 안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라키비움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정보 활용교육을 들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라키비움이 무엇인지 인식시켜줄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 진흥원 라키비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누림터’를 구성하여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 이는 도서관 자료와 전시, 아카이브 등을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이용자 중심 정보서비스를 수행했다. 센다이 미디어테크는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시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이 시사점으로 둘 수 있다.
연구지원 서비스는 연구에 필요한 학술정보 제공 및 연구자 교류지원 등이 있으며, 법률관련 서비스는 전시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말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라키비움은 각종 연구 성과물들을 기록물로 수집·보존하고 기관내의 전시공간과 도서관을 하나의 공간에서 복합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지식과 정보만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의 작가와 연구자를 초빙하여 연구하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작가와의 만남, 검찰 교육 전문가회의 진행 및 대학생 멘토링서비스 등을 진행하면 소통과 이해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검찰 교육 관련 연구 및 관계자, 종사자 대상 세미나 및 강연회도 진행할 수 있다.
문화서비스의 한 사례로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은 근현대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소장품전, 기획전, 특별기획전의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위인들과 지역센터 자료, 총서 등을 정기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자료를 활용한 제공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미술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문화에 대한 교육적 측면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라키비움은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함. 특히, 검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의 기관 방문을 유도하고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사나 사업 후 발생되는 구조물 등을 전시하여 체험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구조물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는 라키비움의 부가가치 서비스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시는 검찰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관중들에게 창의적인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관 및 홍보와 지식정보 제공과 더불어 라키비움을 찾는 이용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현대의 라키비움은 목적성 방문 뿐 아니라 생활의 일부분 또는 업무의 연속성을 지닐 수 있는데, 전시 또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면 모기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기관 발전에 이바지가 될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검찰관련 지식의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용자 만족도 증진에서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제안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담당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크게 도서관 기능담당, 기록관 담당, 박물관 기능 담당인력, 세 기관의 공통기능 수행인력 등이다.
한국도서관협회(2013)에 따르면, 도서관 고유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는 자료의 선정, 수집, 정리, 분석,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다. 사서직은 각종 정보자료의 수집과 조직, 제공과 보존관리, 이용행태 및 주제자료의 유통 동향분석, 도서관 및 이용자를 위한 연구조사, 이용 교육 등의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사서 외에 정보 전산화 업무, 각종 정보기기의 관리와 활용, 평생학습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는 다른 직렬의 전문가 및 보조직원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기록전문직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기록물관리전문요원 규정이 법제화되면서 그 개념이 생겨났다. 우리나라 기록전문직의 제도적 특징 중하나는 기록관리자와 보존기록관리자의 양성과정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동일한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서 배출된다는 점이다. 이는 기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수행하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이소연, 2011; 한국기록관리학회, 2018). 한국직업사전(2016)에 따르면 기록연구사란 국가기록원과 같은 영구기록물관리기관 및 행정기관, 공사·공단, 대학, 기업등의 기록관에서 기록물 관리를 담당한다. 기관의 유형과 업무기능에 따라 기록물을 이관하기도 하고 가치 있는 기록을 수집하기도 하는데, 보유한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함. 궁극적으로 조직의 설명책임성(accountability)을 보장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물을 후대에 전승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물관의 조직은 수집·보존, 조사·연구, 전시, 관람객 서비스, 교육, 관리·경영·행정 등의 박물관 기능을 기초로 조직된다.
박물관은 설립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한 기본적으로 세 가지의 구성요소인 학예연구(수집, 보존, 조사·연구), 프로그램(전시·교육), 행정이 포함되는 경영구조로 형성되며, 각각의 업무와 역할의 분담에 따라 세부구조가 결정된다. 미국박물관협회(AAM)의 박물관학 교과과정위원회는 박물관 전문직 종사자의 직렬을 13개 가지로 구분하고 있지만, 좁은 의미의 박물관 전문직이라는 것은 박물관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학예사, 교육담당자, 등록담당원, 전시기획자, 보존처리사, 소장품관리자를 의미한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학예사의 연구 역할에 중점을 두는데 박물관 소장품과 관련 있는 특정 학문 분야의 전문가로서, 박물관 소장품과 대여한 전시물에 대한 학술적인 분석과 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을 진다. 작품 취득 및 처분, 분류, 진위 입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소장품에 대한 연구와 출판, 행정업무, 전시 기획, 과학적 보존처리까지도 관여해야 한다.
세 기관 전문 인력의 공통점은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 및 이용까지 업무를 담당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수집하는 자료의 종류가 다르고 기관에 따라 수집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각각의 전문성이 다르게 요구되고 있다. 라키비움에서는 사서, 기록물관리전문요원, 학예사의 역할을 비교하여 세 기관의 전문인력의 공통 업무를 재구성할 경우 라키비움의 부서를 크게 ‘수집·보존·관리’와 ‘이용·활용 ’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집·관리·보존 부서는 수집, 평가, 분류, 기록, 관리, 보존처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이용·활용 부서는 대출·반납, 문화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이용자 서비스와 교육 및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의 기관에서 세 기관의 전문인력이 어우러져 운영될 때, 이상적인 라키비움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비전 체계도는 사명과 비전, 그리고 목표를 포함하여,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 계획의 핵심요소 등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사명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법률 지식을 제공한다. 둘째,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검찰의 선진성과 혁신을 상징한다. 셋째,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법률의 지식과 공정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공간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비전은 “법률 지식의 진실과 접근성을 위한 검찰의 디지털 성지”로 제안하며, 그 외 법률의 영역을 넓히는 지식의 창고, 검찰의 역사와 현안을 만나는 지식의 오아시스, 검찰과 시민이 소통하는 법률 정보의 집합소, 법과 정의를 이해하고 나아가는 인식의 선도자, 현실과 가상이 융합하는 법률 체험의 창조자, 검찰의 문화와 업적을 기록하는 역사의 전당, 법률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지식의 지킴이 등이 제안될 수 있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목표는 세 가지로 제안될 수 있다. 첫째, 포용적이고 진실한 법률 지식 제공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다양한 법률 지식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며, 진실성과 신뢰성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법률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공정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검증된 내용을 제공한다. 둘째, 접근성 높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민들은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법률 지식을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정보와 컨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과 정보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셋째, 혁신적인 연구와 지식 공유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검찰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연구와 지식 공유를 촉진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법률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연구 결과와 법률 정책에 대한 제안을 활발히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법률 지식의 진보와 발전을 이끌어낸다.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핵심과제 도출 방향성을 법률 정보의 체계화와 통일성 강화, 혁신적인 법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그리고 대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설정했다. 첫째, 법률 정보의 체계화와 통일성 강화를 위해,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다양한 법률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통일성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정확하고 일관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는다. 둘째, 혁신적인 법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차별화된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들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법률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는다. 셋째,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법률 관련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는다. 넷째, 대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대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용하고 법률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는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에서 추진할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는데, 이러한 추진과제별 세부추진과제 도출시 고려할 사항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첫째, 법률 정보의 체계화와 통일성 강화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법률 정보를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법률 관련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및 업데이트 방안을 수립하고, 법률 정보의 통일된 양식과 용어를 정의하여 일관성을 확보하고 법률 이해를 돕는 방법을 개발한다.
둘째, 혁신적인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국민들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인터랙티브한 학습 방법과 다양한 교육 도구를 활용하여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는 교육 방법을 개발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 이해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구별하여 개발한다.
셋째,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등의 체험 기술을 적용한 법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법률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법률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넷째, 대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 관련 이슈에 대한 설명회, 포럼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법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효과적인 협력을 이끌어낸다.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 계획의 핵심요소로, 한국법률허브, 법률문화기지, 법률문화엔진, 법률문화생산과 보존, 법률문화유통, 법률관련컨텐츠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법률허브는 시민법률역량향상, 다양한 법률문화기능을 수용한 시설, 법률관련 오피니언 리더 결집, 고품질 법률콘텐츠 생산, 수용하는 부분이다. 법률문화기지는 사용자 요구에 즉시 대응 가능한 기능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문화시설 구축과 투자에 대한 각종 지원 인프라의 시스템 연계, 최첨단 시설 관리를 위한 초고속 광-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부분이다. 법률문화엔진은 원스톱 생산방식을 위한 시설 및 공간배치와 문화창작을 위한 사용중심의 기능구조, 효율적인 문화인프라 환경 제공하는 것이다. 법률문화생산은 일반인 및 전문가를 위한 시설에 대한 문화환경 제공으로 아시아문화 전당을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과 문화전문인력의 연구풀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시스템적 인력양성 기반과 CT(Cultural Technology) 및 차세대 기술트렌드와 문화기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법률문화유통은 중장기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구축환경을 고려한 자료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24시간 문화환경과 마케팅환경을 고려한 고품위의 휴게공간 및 회의시설을 갖추고, 국내 및 아시아 문화환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법률문화콘텐츠 개발은 국내 최고의 문화 모니터링 및 창작환경과 문화리소스 센터의 설계와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환경을 구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이 법률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며, 검찰과 일반 국민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하며, 공정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법률에 대한 공공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전략을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제안하고자 한다(<표 5> 참조).
핵심전략 | 핵심추진과제 | 실행계획 |
---|---|---|
1.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K-법률허부 | 1-1 법률지식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 1-1-1 오픈 세미나 및 워크숍 1-1-2 법률 컨설팅 서비스 1-1-3 공공 참여 프로그램 1-1-4 법률 직업 탐색 프로그램 |
1-2 법률 교육 프로그램 | 1-2-1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1-2-2 법률 리서치 및 교육 프로그램 1-2-3 모의 재판 프로그램 1-2-4 법률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
|
1-3 디지털 온라인 서비스 | 1-3-1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반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1-3-2 온라인 라키비움 1-3-3 디지털 트윈 라키비움 |
|
2. 창의융합적 서비스 및 대국민 인식 확산 K-법률누림 | 2-1 다양한 수준의 법률정보 제공 | 2-1-1 법률 정보의 다양한 형태로의 제공 2-1-2 참여형 법률 서비스 개발 2-1-3 법률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2-1-4 법률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
2-2 협력네트워크와 홍보 | 2-2-1 국내 협력네트워크 2-2-2 해외 협력네트워크 2-2-3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
|
2-3 공간서비스 | 2-3-1 역사 및 문화 전시 공간 2-3-2 커뮤니티 공간 2-3-3 콘텐츠 누림터 |
|
3.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환경 구축 K-법률엔진기지 | 3-1 인프라 확립 | 3-1-1 체계적인 공간구성 3-1-2 정보 기술 인프라 구축 3-1-3 협업과 제휴강화 |
3-2 기록관 운영과 기록물관리 | 3-2-1 표준화된 기록물 관리체계 구축 3-2-2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관리 3-2-3 디지털화 및 온라인 접근성 강화 3-2-4 연구기록물을 수집 및 정리,자료 분류 및 DB 구축 등 기록사업 |
|
3-3 예산 및 인력 | 3-3-1 예산 확보 3-3-2 전문인력 확보 |
위의 과제를 수행하는 대국민 서비스는 단계별 도입 전략이 요구된다. 라키비움 공간 영역별(도서관, 기록관, 전시관)로 구분 또는 필요시 통합으로 제공하는 방안 제시하되 단계적 도입전략을 연차별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중장기 계획은 단기기반을 조성하는 기반구축기, 사업 실행 및 평가의 본격 추진이 진행되는 발전기, 그리고 서비스 안정화 및 지속을 통한 성숙기로 구분할 수 있다. 기반구축기에는 3가지 전략방향 전 영역의 9대 핵심추진과제의 30대 실행계획 추진을 시작한다. 기반구축기 동안은 라키비움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을 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발전기에는 사업 추진에 있어 법/제도 개선이 전제되거나 대규모 재원 조달이 필요한 경우, 장기간이 소요되는 실행계획들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성숙기에는 모든 실행계획이 완료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현재 검찰도서관은 소규모 도서실의 형태로 도서 제공 등의 제한된 역할만이 가능할 뿐 수사·형사법 분야의 전문자료 수집 및 관리 기능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검찰도서관의 명칭, 역할, 비전, 목표 등 모든 면에서 고민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즉, 검찰도서관을 수사·형사법 분야의 전문자료 수집 및 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운영하여야 하고, 분야별 수집 부서를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조직하여 다양한 전문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 보존, 활용하여 검찰 조직의 목적 달성의 보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검찰도서관이 이러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검찰도서관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라키비움(복합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통한 검찰의 대국민 서비스 방안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먼저 현재의 검찰도서관의 명칭을 검찰청연구도서관으로 명명하고,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복합 공간)의 역할을 모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형사사법제도 및 검찰 관련 전문정보와 자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 수행을 제안했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핵심 기능 중 유사 기능을 통합하여 라키비움의 13가지 핵심 기능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라키비움의 13가지 핵심 기능은 다시 4개의 공간영역으로 분류되는데 ‘업무 및 관리 영역’, ‘열람 및 연구영역’, ‘전시·교육·문화 영역’, ‘이용자 서비스 영역’으로 구성되고 ‘이용자 서비스 영역’은 공용공간의 편의 시설 공간으로 대체 가능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검찰청연구도서관의 자료 수집 방안으로, 이용자들의 관심 분야 자료 확충 및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발간물 수집 및 관리의 통합, 디지털 자료 수집, 관련 인물의 구술자료 수집 및 개인 소장 자료 발굴 및 수집, 수집 관련 전문 자문위원의 선정 및 활용을 제안하고 있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의 유형은 크게 정보서비스, 교육서비스, 연구지원서비스, 문화서비스, 그리고 부가가치서비스이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라키비움 전문인력은 도서관 기능 담당인력, 기록관 담당인력, 박물관 기능 담당인력, 그리고, 세 기관의 공통기능 수행인력으로 제안했다.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사명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법률 지식을 제공,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검찰의 선진성과 혁신, 법률의 지식과 공정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제안했으며,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비전은법률 지식의 진실과 접근성을 위한 검찰의 디지털 성지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검찰청연구도서관 라키비움의 핵심추진과제 및 실행계획은 검찰청연구도서관이 법률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며, 검찰과 일반 국민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하며, 공정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법률에 대한 공공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전략 에 초점을 두고 제안되었다.
이 논문은 2023년도 검찰청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1. | 강구민 (2019).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 설립: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기록관리학회지>, 19(2), 250-256. |
2. | 곽승진·노영희·신재민 (2017). 복합문화기관으로서 도서관의 공간구성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28(3), 7-25. |
3. | 곽승진·이정미 (2018). 복합문화시설로서 도서관의 라키비움 도입전략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29(3), 339-359. |
4. | 권문석·김연희 (2023). 지역문화유산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라키비움 건립 연구: 진해근대역사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차세대컨버전스정보서비스기술논문지>, 12(3), 365-377. |
5. | 김미연 (2016). 공공도서관 사서의 라키비움에 대한 인식 연구: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6. | 김민경 외 (2014).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공간 협력 방안.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7. | 김유승 (2012). 국회 라비키움의 전망에 관한 연구: 기억기관협력 정책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기록관리학회지>, 12(2), 93-115. |
8. | 김지수 (2018). 라키비움 개념에 의한 문학관의 프로그램 특성과 공간디자인.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9. | 박옥남·박희진 (2017). 국회도서관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라키비움 운영모델을 중심으로. <한국문헌정보학회지>, 51(1), 201-226. |
10. | 배성중·배삼열·김용 (2014). 소규모대학교에서의 라키비움 구축 및 운영에 관한연구. <한국기록관리학회지>, 14(4), 63-97. |
11. | 송한나 (2010). <박물관의 이해>. 파주: 형설. |
12. | 안지혜 (2018). 라키비움 서비스에 대한 사서인식 연구: 국회도서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13. | 오정훈·이응봉 (2014). 전문도서관 라키비움 구축에 관한 연구: 원자력 라키비움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25(2), 229-246. |
14. | 오춘옥 (2016). 고은문학관 라키비움(Larchiveum) 구성 방안 연구. <한국문화기술>, 20, 245-305. |
15. | 유소연·김지현 (2022). 국내 라키비움 운영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33(3), 205-237. |
16. | 윤선영 (2016). 국가산업단지의 라키비움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논문집>, 56, 131-142. |
17. | 윤은하·장윤금·전경선 (2014). 정보광장에 대한 사서의 인식 사례연구. <정보관리학회지>, 31(2), 189-209. |
18. | 이명호·오삼균·도슬기 (2015). 라키비움 관점에서 본 국내 문학관의 운영실태와과제.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6(4), 139-159. |
19. | 이미경 (2014). 라키비움 도입과 실현. <국회도서관>, 51(5), 14-23. |
20. | 이보아 (2004). <박물관학 개론>. 서울: 김영사. |
21. | 이시카와 데쓰야 외 (2021). <도서관, 박물관, 기록관의 연계·협력>. 경기도: 한울. |
22. | 이현정 (2021). 정부산하공공기관 라키비움 구축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을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23. | 임진희 (2012). 국회의 통합 라키비움을 기대하며. <국회도서관>, 49(8), 18-21. |
24. | 장미경 (2016). 중규모 대학교 도서관의 라키비움 구축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충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25. | 장우권 (2023). 코리언 디아스포라 라키비움 구축안에 관한 연구. <재외한인연구>, 62, 171-203. |
26. | 장찬 (2020). 대학 라키비움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강원지역 A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27. | 정연수 (2016). 에듀케이터들의 뮤지엄교육에 대한 인식: 서울 지역 에듀케이터를중심으로.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28. | 조현양·김홍렬·최재황·박종도 (2015). <도서관에서의 라키비움 실현을 위한 제도 연구>.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
29. | 최문정·서은경 (2016). 서울소재 복합시설 공공도서관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분석. <정보관리학회지>, 33(4), 77-101. |
30. | 최연경 (2018). 라키비움 관점에서 문화유산기관의 특성을 살린 통합 보존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31. | 최영실 (2012).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 융합에 의거한 라키비움 공간 기획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32. | 최영실 (2013). 라키비움 공간기획을 위한 리모델링 대상 기관의 현황 분석 연구. <정보관리학회지>, 30(2), 143-167. |
33. | 최영실·이해영 (2012).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융합한 라키비움의 기능계획. <한국비블리아학회지>, 23(4), 457-477. |
34. | 최정민 (2018). 대학기록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에 대한 인식연구: 업무 상급자 면담을 통하여. 명지대학교 대학원석사학위논문. |
35. | 한국기록관리학회 (2018). <기록관리의 이론과 실제>. 서울: 조은글터. |
36. | 한동우 (2018).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의 라키비움 구축방안.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37. | 한희정·육혜인·오유진·김용 (2014). 문화유산기관의 협업을 통한 교육서비스 개발에 관한 연구: 기록관·도서관·박물관을 중심으로. <한국기록관리학회>, 14(2), 31-60. |
38. | Duff, W. M., Carter, J., Cherry, J. M., MacNeil, H., & Howarth, L. C. (2013). From Coexistence to Convergence: Studying Partnerships and Collaboration among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Information Research: An International Electronic Journal, 18(3). |
39. | Howard, K., Partridge, H., Hughes, H., & Oliver, G. (2016). Passion trumps pay: A study of the future skills requirements of information professionals in galleries,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in australia. Information Research, 21(2). |
40. | Kennan, M. A. & Lymn J. (2019). Where is the I(nformation) in GLAM? education, knowledge and skill requirements of professionals working in GLAMsector institutions. Journal of the Australian Library & Information Association, 68(3), 236-253. |
41. | Marcum, D. (2014). Archives, libraries, museums: Coming back together?. Information & Culture, 49(1), 74-89. |
42. | Rasmussen, C. H. & Hjørland, B. (2021).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LAM): Conceptual issues with focus on their convergence. ISKO Encyclopedia of Knowledge Organization. [online]. [cited 2023.3.7.]. |
43. | Rasmussen, C. H. (2019). Is digitalization the only driver of convergence? Theorizing relations between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Journal of Documentation, 75(6), 1258-1273. |
44. | Tammaro, A. M. (2016). Participatory approaches and innovation in galleries,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International Information & Library Review, 48(1), 37-44. |
45. | Zorich, D. M., Waibel, G., & Erway, R. (2009). Beyond the Silos of the LAMs: Collaboration Among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OCLC Research. |
46. |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cited 2023.5.31.] http://nmh.gnu.ac.kr |
47. | 국립국악원. [cited 2023.5.31.] https://www.gugak.go.kr |
48. |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cited 2023.5.31.] https://library.nihc.go.kr |
49.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cited 2023.5.31.] https://www.acc.go.kr |
50. | 국토정보교육원. [cited 2023.5.31.] https://www.lxcti.or.kr |
51. | 남원다움관. [cited 2023.5.31.] https://www.namwon.go.kr/tour/index.do?menuCd=DOM_000001001013001000 |
52. | 도봉구통합도서관. [cited 2023.5.31.] https://www.unilib.dobong.kr/ |
53. | 독일 예술과 미디어 센터. [cited 2023.5.31.] https://zkm.de |
54. | 미국 카네기자연사박물관. [cited 2023.5.31.] https://carnegiemnh.org |
55. | 울산항만공사. [cited 2023.5.31.] https://www.upa.or.kr |
56. | 일본 센다이 미디어테크. [cited 2023.5.31.] https://www.smt.jp |
57. | 증평기록관. [cited 2023.5.31.] https://larchiveum.net |
58. | 캐나다 도서관·기록관. [cited 2023.5.31.] https://www.bac-lac.gc.ca |
59. | 프랑스 퐁피두센터. [cited 2023.5.31.] https://www.centrepompidou.fr |